KPI뉴스 - '뒷돈 수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집행유예'

  • 흐림동해
  • 흐림함양군
  • 흐림강릉
  • 흐림세종
  • 흐림봉화
  • 흐림제주
  • 흐림원주
  • 흐림홍성
  • 흐림이천
  • 흐림파주
  • 흐림보령
  • 흐림서산
  • 흐림부산
  • 흐림순창군
  • 비울산
  • 흐림고창
  • 흐림구미
  • 흐림김해시
  • 흐림북부산
  • 흐림정읍
  • 흐림거제
  • 흐림속초
  • 흐림해남
  • 흐림태백
  • 흐림홍천
  • 흐림목포
  • 흐림북강릉
  • 흐림영덕
  • 흐림부여
  • 흐림고창군
  • 흐림금산
  • 흐림상주
  • 흐림문경
  • 흐림청주
  • 흐림영천
  • 흐림보은
  • 흐림광주
  • 흐림양평
  • 흐림서청주
  • 흐림장수
  • 흐림울진
  • 흐림전주
  • 흐림청송군
  • 흐림순천
  • 흐림수원
  • 흐림북춘천
  • 비포항
  • 구름많음영주
  • 흐림서울17.3℃
  • 박무백령도
  • 흐림울릉도
  • 흐림제천
  • 흐림남원
  • 흐림고산
  • 흐림창원
  • 흐림고흥
  • 흐림안동
  • 흐림완도
  • 흐림성산
  • 흐림광양시
  • 흐림밀양
  • 흐림경주시
  • 흐림거창
  • 흐림서귀포
  • 흐림장흥
  • 흐림충주
  • 흐림의성
  • 흐림강진군
  • 흐림합천
  • 흐림정선군
  • 흐림동두천
  • 흐림임실
  • 흐림군산
  • 흐림흑산도17.3℃
  • 흐림진도군
  • 비여수
  • 흐림대관령
  • 흐림의령군
  • 흐림북창원
  • 흐림철원
  • 흐림추풍령
  • 흐림부안
  • 흐림인제
  • 흐림통영
  • 흐림남해
  • 흐림강화
  • 흐림천안
  • 흐림영월
  • 흐림산청
  • 흐림대구
  • 흐림보성군
  • 흐림인천
  • 흐림양산시
  • 흐림춘천
  • 흐림영광군
  • 흐림대전
  • 흐림진주

'뒷돈 수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집행유예'

주영민
기사승인 : 2020-04-17 16:30:03
"형사 처벌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 회복 노력하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하청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47)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하청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47)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 외 2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조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6억1500만 원에 대한 추징을 명령했다.

또 조 대표의 형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에게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협력업체 대표 이모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박 판사는 "조 대표는 장기간에 걸쳐 (협력업체로부터) 자금을 마련한 데다 수수금액도 매우 크다"며 "회사 자금도 빼돌렸고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돈을 숨기려고 차명계좌를 만들기도 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들이 범죄사실을 다 시인해 전부 유죄로 인정한다"면서도 "형사처벌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나가서 회복하도록 노력하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전 대표에게 징역 4년과 6억1500만 원 추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대표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납품거래 유지 등을 대가로 매월 500만 원씩 123회에 걸쳐 총 6억1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타이어 계열사 자금을 매월 200만~300만 원씩 102회에 걸쳐 총 2억65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국세청이 한국타이어 탈세 사건을 고발함에 따라 관련 사건 수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7월 한국타이어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인 국세청은 범죄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고발조치한 바 있다.

조양래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회장 아들인 조 대표는 지난 200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딸 수연 씨와 결혼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