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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 토론회서 코로나19 대응 경험 나눠

권라영
기사승인 : 2020-05-06 17:03:56
OGP 회원국들이 한국 경험 공유 요청
사회자 "한국, 국제적인 모범사례 제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지난 5일 열린정부파트너십이 연 온라인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이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연 디지털포럼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OGP는 2011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로, 정부의 투명성 제고, 반부패,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 78개국과 20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정부가 토론자로 초대된 것은 회원국들이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토론회에는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과 함께 헬렌 클락 전 뉴질랜드 총리, 산자이 프라드한 OGP 사무총장, OGP 의장국 아르헨티나의 시저 허크 열린정부디지털부 차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와 시민사회, 국제기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정부는 준비된 감염병 대응 체계 마련, 정부의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민간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코로나19 대응 방법으로 내놓았다.

사회자 리사 위터는 한국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제적인 모범사례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실장은 토론회에서 "코로나19는 정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의 경험과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토론회를 마친 뒤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OGP, OECD와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지속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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