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급차는 코로나 불황 몰라요"…포르쉐, 4월 천대 넘게 팔려

  • 비대전23.0℃
  • 흐림경주시23.7℃
  • 비부산25.6℃
  • 흐림충주23.2℃
  • 흐림의령군23.4℃
  • 비포항24.5℃
  • 흐림부안22.5℃
  • 흐림봉화21.7℃
  • 흐림강릉23.2℃
  • 흐림함양군22.7℃
  • 흐림추풍령22.1℃
  • 흐림광주23.2℃
  • 흐림제주26.0℃
  • 흐림부여22.0℃
  • 흐림춘천23.6℃
  • 흐림밀양23.4℃
  • 흐림이천23.4℃
  • 흐림정선군21.6℃
  • 비서울23.2℃
  • 흐림거제23.0℃
  • 흐림천안21.7℃
  • 흐림구미23.9℃
  • 흐림양평23.3℃
  • 흐림울산23.5℃
  • 흐림상주23.1℃
  • 흐림대구23.6℃
  • 흐림거창22.6℃
  • 비북춘천23.5℃
  • 흐림파주23.1℃
  • 비울릉도25.9℃
  • 흐림울진22.8℃
  • 흐림금산22.1℃
  • 흐림서청주21.8℃
  • 흐림영주22.7℃
  • 흐림보성군24.2℃
  • 흐림군산22.2℃
  • 흐림강진군24.1℃
  • 흐림대관령18.8℃
  • 흐림수원22.0℃
  • 흐림통영23.2℃
  • 흐림세종22.1℃
  • 흐림남해23.5℃
  • 흐림문경23.0℃
  • 흐림제천21.8℃
  • 흐림동해23.0℃
  • 흐림양산시24.4℃
  • 흐림북창원24.7℃
  • 흐림강화22.9℃
  • 흐림완도25.6℃
  • 흐림보은22.1℃
  • 흐림남원22.7℃
  • 흐림홍천22.5℃
  • 흐림정읍22.7℃
  • 흐림영천23.5℃
  • 흐림고창군23.0℃
  • 흐림태백19.0℃
  • 흐림영월22.2℃
  • 흐림장흥24.2℃
  • 흐림성산25.8℃
  • 비홍성22.8℃
  • 비여수24.7℃
  • 비안동23.3℃
  • 흐림전주22.9℃
  • 흐림서귀포26.6℃
  • 흐림고산25.9℃
  • 흐림진도군24.6℃
  • 흐림북강릉22.9℃
  • 흐림서산22.7℃
  • 흐림영광군22.2℃
  • 흐림산청22.9℃
  • 비목포23.2℃
  • 비청주23.1℃
  • 흐림청송군22.3℃
  • 흐림순창군22.5℃
  • 흐림임실22.4℃
  • 흐림김해시24.5℃
  • 맑음백령도23.6℃
  • 흐림광양시23.3℃
  • 흐림인제21.8℃
  • 흐림고창22.7℃
  • 비창원24.1℃
  • 흐림진주22.8℃
  • 흐림순천22.5℃
  • 흐림의성23.7℃
  • 흐림원주23.4℃
  • 흐림고흥24.8℃
  • 흐림보령22.2℃
  • 흐림합천23.2℃
  • 흐림영덕23.1℃
  • 흐림해남25.2℃
  • 흐림속초23.6℃
  • 박무흑산도22.9℃
  • 비인천23.4℃
  • 흐림북부산25.0℃
  • 흐림철원21.6℃
  • 흐림동두천22.7℃
  • 흐림장수21.8℃

"고급차는 코로나 불황 몰라요"…포르쉐, 4월 천대 넘게 팔려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5-07 15:22:46
1억 넘는 포르쉐 1018대 신규 등록…한국 진출 이후 최다 판매
곽금주 교수 "빈부 양극화 심화 속 부유층 소비형태 더 눈에 띄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 수입차 시장은 26%나 성장했다. 특히 포르쉐가 처음으로 한국 시장서 월간 판매량 1000대를 넘기며 선전했다.

▲ 포르쉐의 카이엔. [포르쉐 제공]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2만2945대로, 전년 동월보다 25.9% 성장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된 2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다. 1~4월 수입차 누적 신규등록도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7만7614대로 집계됐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지난달 1018대를 신규 등록하며 전년 동월에 비해 203%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월 1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지난달 수입차 7위에 올랐다. 출고가 1억6710만 원인 포르쉐 카이엔은 지난달 426대나 팔렸다. 2억5000만 원이 넘는 파나메라도 217대가 팔렸다.

이탈리안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지난달 26대를 신규 등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20%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슈퍼카의 깜짝 실적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차량 1대당 평균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차가 1000대 이상 팔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부자들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부의 양극화가 심화한 상황에서 부유층의 소비행태가 눈에 띄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곽 교수는 "코로나로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서비스가 집중되기도 하고, 부자들은 '우리는 불황과 무관하다'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소비를 늘리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신규등록 상위권은 독일 브랜드가 독식했다. 지난 4월 수입차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총 6745대를 신규 등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다. 2위는 5123대가 등록된 BMW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성장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신차 출시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증 지연 이슈 등으로 신규등록이 '0대'였던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지난달 각각 2043대, 1345대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입차 성장의 배경으로 정부의 개별소비세 70% 인하 정책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또 브랜드별 대규모 프로모션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