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실적희비 편의점 양강…GS25, CU 제치고 전부문 1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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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희비 편의점 양강…GS25, CU 제치고 전부문 1위 굳히기

남경식
기사승인 : 2020-05-07 16:43:41
GS25, 영업이익 406억 원…BGF리테일, 영업이익 185억 원
GS25 영업익 51%↑ CU 30%↓…CU보다 221억 원↑
GS25, 1위 굳히기...매출, 영업이익, 점포수, 영업이익률, 단위면적당 매출에서 CU 제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편의점 양강 GS25와 CU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GS25의 1위 지위가 강화되는 형국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8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 260억 원을 약 29% 밑도는 '어닝 쇼크'다.

▲ 서울시 중구 한 지역에 바로 인접해 위치한 GS25와 CU 점포 [남경식 기자]

BGF리테일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1조3498억 원에서 올해 1조3931억 원으로 3% 증가했다.

BGF리테일 측은 "근거리 쇼핑 채널의 역량 및 원활한 점포 순증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등으로 학교, 관광지 등 특수입지 점포 손익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로서는 부진한 1분기 실적이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다. 경쟁사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GS리테일 편의점 부문(GS25)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6028억 원, 영업이익은 40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51% 증가했다.

GS25와 CU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268억 원, 263억 원으로 비슷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격차가 221억 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GS25는 지난해 말 점포 수에서 CU를 제쳤다. 지난해 영업이익률도 6년 만에 CU를 다시 앞섰다. GS25는 가맹점 단위면적당 매출에서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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