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 5일 결혼…자필편지로 발표 [전문]

  • 맑음고산20.9℃
  • 맑음광양시25.3℃
  • 맑음태백16.7℃
  • 맑음고흥25.7℃
  • 맑음파주21.8℃
  • 맑음보은21.4℃
  • 구름많음울릉도18.7℃
  • 맑음목포21.2℃
  • 맑음거제22.7℃
  • 맑음금산21.3℃
  • 맑음제주23.0℃
  • 맑음경주시24.1℃
  • 맑음세종21.2℃
  • 맑음남원24.1℃
  • 맑음흑산도20.9℃
  • 맑음임실22.4℃
  • 맑음부안22.4℃
  • 맑음군산22.8℃
  • 맑음보령22.0℃
  • 구름많음서귀포25.8℃
  • 맑음영덕20.1℃
  • 맑음홍천20.7℃
  • 맑음추풍령20.8℃
  • 맑음수원21.4℃
  • 맑음상주22.9℃
  • 맑음백령도19.1℃
  • 맑음창원24.5℃
  • 맑음밀양25.7℃
  • 맑음북창원25.1℃
  • 맑음해남24.2℃
  • 맑음보성군23.9℃
  • 맑음영천23.7℃
  • 맑음부산23.9℃
  • 맑음청송군22.5℃
  • 맑음문경22.1℃
  • 맑음충주21.6℃
  • 맑음강진군24.6℃
  • 맑음고창군22.6℃
  • 맑음통영24.9℃
  • 맑음제천19.8℃
  • 맑음천안21.6℃
  • 맑음광주24.1℃
  • 맑음장흥24.7℃
  • 맑음서울22.2℃
  • 맑음안동22.4℃
  • 맑음장수21.6℃
  • 맑음고창22.3℃
  • 맑음서청주21.0℃
  • 맑음의령군24.6℃
  • 맑음북강릉19.1℃
  • 맑음영월22.2℃
  • 맑음합천24.3℃
  • 맑음인천22.2℃
  • 맑음영광군21.3℃
  • 맑음양평21.6℃
  • 맑음봉화20.7℃
  • 맑음이천22.0℃
  • 맑음청주22.6℃
  • 맑음대전22.4℃
  • 맑음대관령15.1℃
  • 맑음양산시25.6℃
  • 맑음진주23.6℃
  • 맑음북춘천21.8℃
  • 맑음함양군24.9℃
  • 맑음울산21.0℃
  • 맑음철원21.4℃
  • 맑음진도군21.4℃
  • 맑음성산21.8℃
  • 맑음북부산25.6℃
  • 맑음서산20.9℃
  • 맑음영주21.3℃
  • 맑음남해23.0℃
  • 맑음춘천22.8℃
  • 맑음동해19.5℃
  • 맑음산청24.5℃
  • 맑음대구24.4℃
  • 맑음여수24.2℃
  • 맑음원주20.7℃
  • 맑음완도23.8℃
  • 맑음전주22.9℃
  • 맑음의성22.9℃
  • 맑음울진20.2℃
  • 맑음홍성21.3℃
  • 맑음포항21.7℃
  • 맑음구미24.3℃
  • 맑음정선군20.9℃
  • 맑음거창24.9℃
  • 맑음동두천22.3℃
  • 맑음정읍22.6℃
  • 맑음강화21.2℃
  • 맑음부여22.5℃
  • 맑음순천22.8℃
  • 맑음강릉19.9℃
  • 맑음속초19.3℃
  • 맑음인제20.2℃
  • 맑음순창군22.5℃
  • 맑음김해시25.2℃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 5일 결혼…자필편지로 발표 [전문]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15 08:46:28
SM "예비 신부 및 가족 배려해 결혼식 세부 사항 비공개"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을 발표했다.

▲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9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뉴시스]

최강창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최강창민이 9월 5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강창민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강창민은 이날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Lysn)에 게재한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말했다.

▲ 최강창민이 지난 12일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팬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해온 소회를 전한 뒤 "얼마 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교제 중인 여성이 있다. 그분과 신뢰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던 (유노)윤호 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준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밝혔다.

2004년 5인조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일본 등 아시아 진출에도 성공해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려왔다.

최강창민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의 창민입니다.

제가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코 가벼운 그리고 쉽게 말씀드릴 내용이 아니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적고 있는 지금도 많이 떨리면서 긴장이 됩니다. 부족한 저를 큰 애정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을 저의 갑작스런 이야기로 놀라게 하고, 혹여 서운해 하실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어 한편으로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팬 여러분께는 저의 인륜지대사를 다른 분들의 글 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제가 가수로 데뷔를 한지 약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모든 것에 서툴고 어리숙했던 고등학생이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제 삶의 거의 절반이라는 시간을 동방신기의 멤버로서 살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잠시 윤호형과 저 그리고 팬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의 동방신기가 어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시기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께서 동방신기를 지켜 주셨고, 큰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저도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습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 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합니다.

날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인 듯 하지만 아직, 세상의 많은 것들이 얼어붙어 있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몸과 마음의 건강 유념하시고,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