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故 박지선 비보에 김신영, 안영미 라디오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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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비보에 김신영, 안영미 라디오 불참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1-03 15:42:23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의 비보에 동료인 김신영과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을 쉬어간다.

▲ 개그우먼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빈소가 2일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공동취재단]

MBC는 3일 "김신영과 안영미가 오늘 라디오 방송을 쉰다"라면서 "향후 일정은 미정이다. 제작진은 언제든 이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놓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래퍼 행주가 김신영을 대신해 진행했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뮤지가 단독 진행한다.

뮤지는 "오늘 (안)영미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 및 고인의 동료들을 향한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던 도중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고(故)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자택 안방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3일 박지선 모친이 남긴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봤을 때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고인의 빈소는 2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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