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홍진영 지우기? '안다행' 통편집 이어 '미우새' 등장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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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지우기? '안다행' 통편집 이어 '미우새' 등장안해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1-30 09:45:16
최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홍진영이 출연 중인 방송에서 편집됐다.

▲ 가수 홍진영. [정병혁 기자]

홍진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스튜디오 녹화분에서 통편집된 데 이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붐, 문세윤 등과 함께 스튜디오 MC로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문희준-토니안의 표고버섯된장찌개, 열무 비빔밥 먹방 때 홍진영의 감탄사만 잠깐 들을 수 있는 정도로 나와 통편집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박수홍, 김희철, 김종국, 이태성의 모친만 자리에 있었고 홍진영의 어머니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지 않았다.

영상에서도 홍선영, 홍진영 자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홍진영은 최근 논문 표절 논란 이후에도 기존 출연하던 방송에서 변함없이 모습을 드러내 지탄을 받았다.

이에 방송가에서 '홍진영 지우기'가 시작된 것이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이 '카피킬러' 검사 결과에서 74%의 표절률을 보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홍진영 측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직후 "표절이 아닌 인용이다"라고 해명했다가 조선대 전 교수의 양심선언이 나오자 입장을 바꿨다.

홍진영은 "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에는 석·박사 학위 반납이라는 제도가 없다는 점이 지적되며 더 큰 부정행위가 발각될 것을 우려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조선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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