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승민 "文대통령, 윤석열 제거 계획 수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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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대통령, 윤석열 제거 계획 수포로 돌아갔다"

남궁소정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02 09:39:12
"秋·尹 모두 文이 임명…결자해지해 혼란 끝내야"
"尹 해임하고 秋 유임하면 국민이 들고일어날 것"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뒤에 숨어서 윤석열 총장을 제거하려던 문재인 대통령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 유승민 전 의원이 11월 29일 청와대 분수대 앞을 찾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이영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유승민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에게 선택의 순간이 왔다. 제왕적 대통령도 법원의 결정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대통령은 곤혹스러울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허수아비 차관을 내세워 징계위가 총장을 해임한들 그게 과연 통하겠나"라며 "결코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많이 늦었지만, 이제는 대통령이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한다"라며 "장관이냐, 총장이냐. 선택은 둘 중 하나뿐이다. 둘 다 대통령 본인이 임명한 사람들 아닌가. 이 혼란을 끝내기 위해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문 대통령에게 진심을 담아 권한다"라며 "장관을 해임하고 총장의 임기를 보장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를 세우고 법치를 지키는 길은 이 길뿐"이라며 "당장은 정권이 곤혹스럽더라도, 총장이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수사하더라도, 이 길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여 총장을 해임하고 장관을 유임한다면 국민이 들고일어날 것"이라며 "장관과 총장, 둘 다 해임한다면 그건 옳고 그름도 없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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