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5개월 만에 발견된 60대 고독사…발달장애 30대 아들은 노숙

  • 맑음북강릉19.3℃
  • 맑음울진17.1℃
  • 맑음강화13.6℃
  • 맑음순천13.5℃
  • 맑음거제16.8℃
  • 맑음양평18.2℃
  • 맑음영천17.3℃
  • 맑음구미20.1℃
  • 맑음여수18.5℃
  • 맑음광주21.1℃
  • 맑음부산18.2℃
  • 맑음수원16.0℃
  • 맑음함양군16.6℃
  • 맑음밀양18.4℃
  • 맑음청주21.7℃
  • 맑음남해16.5℃
  • 맑음흑산도17.0℃
  • 맑음합천18.2℃
  • 맑음의령군15.5℃
  • 맑음완도17.5℃
  • 맑음임실15.4℃
  • 맑음고창군15.6℃
  • 맑음장흥15.6℃
  • 맑음북창원20.9℃
  • 맑음동두천15.6℃
  • 맑음원주19.0℃
  • 맑음포항23.6℃
  • 맑음목포17.3℃
  • 맑음제주19.7℃
  • 맑음이천18.5℃
  • 맑음보성군16.7℃
  • 맑음북춘천16.1℃
  • 맑음봉화14.3℃
  • 맑음전주19.5℃
  • 맑음북부산16.1℃
  • 맑음경주시18.0℃
  • 맑음거창16.8℃
  • 구름많음보령16.2℃
  • 맑음장수15.1℃
  • 박무백령도14.3℃
  • 맑음강진군16.3℃
  • 맑음군산17.1℃
  • 맑음창원19.1℃
  • 맑음보은16.6℃
  • 맑음남원18.4℃
  • 맑음영광군15.6℃
  • 맑음진주14.5℃
  • 맑음고창15.6℃
  • 맑음진도군13.5℃
  • 맑음태백15.0℃
  • 맑음강릉24.8℃
  • 맑음대구22.0℃
  • 맑음안동18.8℃
  • 맑음속초16.2℃
  • 맑음부안16.6℃
  • 맑음광양시19.1℃
  • 맑음서청주17.8℃
  • 맑음통영16.3℃
  • 맑음금산17.3℃
  • 구름많음고산18.9℃
  • 맑음성산18.0℃
  • 맑음추풍령18.7℃
  • 맑음동해19.0℃
  • 맑음울릉도22.3℃
  • 맑음홍천16.6℃
  • 맑음천안16.6℃
  • 맑음충주17.3℃
  • 맑음산청17.5℃
  • 맑음영주21.6℃
  • 맑음영월15.4℃
  • 맑음홍성17.0℃
  • 맑음인제15.5℃
  • 맑음파주13.2℃
  • 맑음철원15.6℃
  • 맑음서울18.7℃
  • 맑음의성16.0℃
  • 맑음대관령14.5℃
  • 맑음정읍16.6℃
  • 맑음청송군15.3℃
  • 맑음해남14.5℃
  • 맑음울산18.7℃
  • 맑음김해시19.0℃
  • 맑음고흥14.4℃
  • 맑음문경22.2℃
  • 맑음서귀포20.0℃
  • 맑음제천14.5℃
  • 맑음순창군17.7℃
  • 맑음대전19.8℃
  • 맑음춘천16.4℃
  • 맑음서산15.4℃
  • 맑음양산시17.5℃
  • 맑음부여16.8℃
  • 맑음세종18.3℃
  • 맑음상주20.2℃
  • 맑음인천18.3℃
  • 맑음영덕18.0℃
  • 맑음정선군14.7℃

5개월 만에 발견된 60대 고독사…발달장애 30대 아들은 노숙

권라영
기사승인 : 2020-12-14 18:01:49
아들, 노숙 중 만난 사회복지사에게 어머니 사망 말해
경찰, 지병으로 인한 변사로 추정…사회 안전망에 구멍
60대 어머니는 세상을 뜬지 5개월 만에 발견됐다. 시신 곁을 지키던 발달장애 30대 아들은 전기가 끊기자 노숙을 시작했다.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돌아가셨다"고 사회복지사에게 얘기하기까지 수개월이 흘렀다. 

서울 부자동네 방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들 모자에게 사회란, 국가란 무엇일까. '사회안전망'은 이들 모자의 비극을 사전에 막지도, 사후에 발견하지도 못했다. 
 
▲ 사망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14일 경찰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해당 주거지를 방문해 어머니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들 B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A 씨가 약 5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 원인은 지병으로 인한 변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검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였지만 사회복지사가 신고하기 전까지 구청 등에서는 A 씨의 사망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도 장애인 등록이 돼 있지는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