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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R&D 대전' 개최…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양동훈
기사승인 : 2020-12-16 10:14:19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삼성전자 제공]

최 사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 첫날 행사에서 세계 최초 3차원 낸드 개발 등 핵심 반도체 기술 개발을 주도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유장동 에프에스티 대표는 세계 최초 수용성 접착제가 적용된 펠리클 개발로 반도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임기빈 현대자동차 상무와 이성준 SK이노베이션 연구원장은 각각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최우수 기술로 선정된 '기술대상'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세계 최초로 초극박 글라스가 적용된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삼성전자와 '고선택비 질화막 식각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반도체 제조 효율을 높인 솔브레인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우수한 R&D 성과를 보인 기업에 대해 연구 자율성을 대폭 부여하는 'R&D 샌드박스'를 시범적으로 적용받는 30개 기업도 발표됐다.

캄텍, 성일에스아이엠, 지에스엠 등 30개 기업은 정부 R&D 수행과정에서 연구목표 변경, 연구비 사용, 연구비 정산 등과 관련해 더욱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이번 산업기술 R&D 대전 행사에는 '불확실성의 시대, 산업기술의 혁신과 생존'이라는 주제로 10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142개의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관이 마련된다.

전시관은 바이오헬스와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는 '메가트렌드관', 첨단소재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술을 전시하는 '소재·부품·장비관', 미래에너지 산업을 소개하는 'K-뉴딜관' 등 6개 주제로 구성된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정부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와 같은 도전적 연구개발을 대폭 확대해 혁신적인 R&D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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