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손흥민 VAR에 골 취소…토트넘, 리버풀에 1-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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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AR에 골 취소…토트넘, 리버풀에 1-3 완패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1-29 08:01:06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에 패했다.

▲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3으로 졌다.

리버풀은 승점 37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리버풀에 3시즌 연속 리그 경기 더블(2패)를 당한 토트넘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불안한 6위(승점 33)에 머무르게 됐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 탕기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조 로든,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케인의 침투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직전 장면에서 수비보다 뒷발이 약간 앞섰다는 비디오판독(VAR) 결과가 나오며 골이 취소됐다.

케인의 부상이라는 악재도 겹쳤다. 케인은 전반 13분 볼 경합 과정에서 티아고의 백태클에 쓰러졌다. 이후 전반 35분 경합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계속 공격을 시도한 리버풀은 결국 전반 추가시간 골을 뽑아냈다. 마네가 박스 안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피르미누가 잡아 골을 만들었다. 피르미누의 골과 함께 전반이 종료됐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케인과 오리에를 빼고 라멜라와 윙크스를 투입시켰다.

수비가 흔들린 토트넘은 후반 2분 만에 추가골을 내줬다. 마네의 슈팅을 요리스가 막아냈지만, 아놀드가 쇄도해 골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3분 호이비에르가 박스 바깥에서 때린 중거리슈팅이 들어가며 토트넘은 빠르게 만회했다.

후반 11분 리버풀이 역습을 통해 1골을 추가했으나 VAR로 취소됐다. 살라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는데 직전 장면에서 피르미누가 핸드볼 파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그로부터 10분 뒤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마네가 폭발했다. 아놀드의 크로스를 마네가 골로 마무리지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리버풀의 2점 차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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