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시장 적합도…박영선 24.6% vs 안철수 22.4%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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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적합도…박영선 24.6% vs 안철수 22.4% '박빙'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2-02 16:36:07
나경원 16.0%, 오세훈 11.2%, 우상호 10.7%, 금태섭 2.6% 순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야 후보들의 다자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 상인회에서 소상공인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아시아경제 의뢰로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달 30일~31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서울시장으로 박 전 장관이 적합하다는 응답이 24.6%로 나타났다.

안 대표는 22.4%를 기록했고,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2.2%p였다. 뒤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16.0%, 오세훈 전 서울시장 11.2%, 민주당 우상호 의원 10.7%,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2.6%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3.7%, '없음·잘모름' 응답은 8.0%였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일 서울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열린 문화예술인들과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후보만을 두고 봤을 때 박 전 장관 지지율은 32.6%로, 우 의원 16.1%보다 2배가량 앞섰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 전 장관 59.0%, 우 의원 26.1%로 차이가 더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후보 내에서는 오 전 시장이 23.8%, 나 전 의원이 23.2%로 초접전을 벌였다. 이어 조은희 서초구청장 8.1%, 오신환 전 의원 4.8%, 김근식 경남대 교수 2.7%, 김선동 전 의원 2.4%, 이종구 전 의원 2.0%,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1.5% 순이었다.

서울 유권자만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3.7%, 국민의힘이 27.0%로 양당 지지율 격차는 6.7%p였다. 정의당은 1월 1주차 조사 대비 0.9%p 하락한 4.9%, 국민의당은 0.3%p 오른 7.3%, 열린민주당은 0.4%p 오른 5.6%로 조사됐다. 


▲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윈지코리아컨설팅 제공]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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