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파월에 실망한 증시…코스피, 장중 3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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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에 실망한 증시…코스피, 장중 3000선 붕괴

김해욱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3-05 09:32:06
코스피지수가 5일 개장 직후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 하락한 2996.4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이 붕괴된 것은 6거래일만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직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뉴욕증시가 급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는 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3만924.14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4% 떨어진 3768.47에, 나스닥지수는 2.11% 급락한 1만2723.47을 각각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진행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대담에서 "경제가 재개되면 기저효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본다"며 "연준은 인내할 것"이라 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1.47%에서 1.5%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국채금리 오름세는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특히 기술주 부진이 커 나스닥은 장중 3%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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