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서 女종업원과 동석?…SM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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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서 女종업원과 동석?…SM "사실무근"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3-13 10:23:17
MBC "경찰 들이닥치자 몸싸움…유노윤호 도주 시도"
SM측 "여성 종업원 동석·도주 시도 사실 전혀 없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사과한 가운데 여성 종업원과 술을 마시다 불법 유흥업소에서 적발됐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 동방신기 유노윤호 [뉴시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2일,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오후 10시 이후에 술을 마시다 적발된 곳이 불법 유흥주점이라고 보도했다.

MBC는 "유노윤호는 여기서 지인 3명, 그리고 여성 종업원과 자정 무렵까지 술을 마셨다"며 "자정쯤 경찰이 들이닥치자 지인들은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기 위해 경찰과 극렬히 몸싸움을 벌였고 이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면서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고 MBC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며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이라고 했다.

또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 갑작스럽게 십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SM 측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인 밤 10시를 넘어 자정쯤까지 있다가 적발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SM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들어 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방역요원, 자원봉사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방역 수칙 교육과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노윤호 역시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유노윤호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 말씀드립니다.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십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입니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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