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당직자 폭행'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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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폭행'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 공식사과

김광호
기사승인 : 2021-04-08 19:29:57
사무처 노조 "송 의원, 사과문 들고 직접 사무처 찾아"
"피해자, 당 발전과 송 의원 헌신 고려해 선처 호소"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8일 밝혔다.

▲ 4·7 재보궐선거 개표상활실에서 물의를 빚었던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뉴시스]


노조는 "개표상황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송 의원은 사실을 인정했다"며 "송 의원이 사과문을 들고 직접 사무처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노조는 "송 의원이 사건 이후 당시 상황을 후회하고 있다"며 "피해 당사자들은 당의 발전과 당에 대한 송 의원의 헌신을 고려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던 송 의원은 전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 사무처 국장의 정강이를 수차례 발로 찼다.

즉각 사무처 당직자 일동이 성명서를 내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했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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