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얀마 군사법원, 장병 살해 혐의로 19명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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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법원, 장병 살해 혐의로 19명 사형선고"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4-10 10:49:22
외신 보도…"쿠데타 이후 첫 사형선고 발표" 미얀마 군사법원이 9일(현지시간) 장병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의 사진 등을 들고 카마윳 지역을 걷고 있다. [AP 뉴시스]

이날 로이터통신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영문판 등은 양곤에서 지난달 27일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진 19명에게 사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양곤 등에 계엄령을 선포해 민간인도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하도록 했는데 이번 선고가 첫 사형 선고 사례로 추정된다.

현재 상급법원 항소가 불가하며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만 사형선고를 뒤집고 감형할 수 있다. 미얀마에서는 약 30년간 사형선고만 있고 집행은 없었다.

한편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은 쿠데타 이후 지난 8일까지 아동 48명을 포함해 614명이 군경에 살해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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