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청와대 "美, 쿼드 참가 요청한 적 없다…日 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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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美, 쿼드 참가 요청한 적 없다…日 보도 유감"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4-11 15:34:49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인용 매우 부정확" 반박 미국이 한국에 '쿼드' 참가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쿼드(Quad)는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 인도, 일본, 호주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안보회의체다.

▲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뉴시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쿼드 참여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 실장은 미국에 북미 협상 조기 재개를 요구했지만, 미국 측은 "과거 (트럼프) 정권처럼 무분별한 대화는 앞으로 하지 않겠다"고 반응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요미우리 신문의) 인용이 매우 부정확하며, 전체 기사 내용도 한미 간의 협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다른 관계자는 "쿼드 참가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미국 측은 북미 대화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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