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야놀자, 지난해 매출 44% 성장…영업익 161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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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지난해 매출 44% 성장…영업익 161억 '흑자전환'

곽미령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4-19 09:28:48
야놀자가 2020년 야놀자 본사의 별도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 야놀자가 2020년 별도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2020년 회계연도부터 국내 모든 상장사의 회계기준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을 도입했다. 지난해 야놀자 본사는 K-IFRS로 전환한 별도기준 매출 1920억 원을 달성했다.

2019년 매출 1335억 원(K-IFRS 전환 기준) 대비 43.8%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1억 원을 기록해 2019년 영업손실 62억 원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자동화 프로세스 도입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국내외 계열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는 슈퍼앱 전략, 글로벌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솔루션 확장에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견고한 매출 성장세와 함께 영업이익 개선까지 이뤘다. 향후 국내외 여행 및 레저 시장 회복과 교통·레스토랑 예약 사업 본격화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야놀자는 지난 해 11월 기업공개(IPO)를 공식 발표하고 올해 IPO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그 동안 야놀자는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 전략을 필두로,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호텔뿐 아니라 레저시설·레스토랑·주거임대 시장까지 다각화하며 성장해왔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통해 순 성장과 영업이익까지 달성한 만큼 계속해서 R&D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1위 호스피탈리티 기업이자 여가 슈퍼앱으로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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