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웅제약, 1Q 영업익 226억…전년比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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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Q 영업익 226억…전년比 305%↑

곽미령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5-06 16:26:45
대웅제약 1·4분기 영업이익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 대웅제약 1·4분기 영업이익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6일 2021년 1·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696억 원, 영업이익은 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 305% 상승한 수치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하는 한편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계약금을 수령하고 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621억 원에서 11.7% 성장해 올해 18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루사·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의 제품과 크레스토·포시가·릭시아나 등의 도입품목 판매량이 증가했다.

OTC 부문은 전년 동기 261억 원에서 올해 264억 원을 달성했다.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나갔다.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1억 원에서 올해 154억 원이 됐다. 국내매출이 늘었을 뿐더러 지난 2월 19일 ITC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미국 매출이 급증하면서 지난 3월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우 전년 동기 매출액 221억 원에서 올해 278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억 원에서 54억 원으로 늘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등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료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불확실성을 털어낸 나보타의 미국 시장 내 확장성은 상당한 수준이며 진출을 앞둔 유럽·중국과 치료 적응증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대웅 역시 이날 1분기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3485억 원, 영업이익은 78.7% 오른 443억 원을 기록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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