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강 신화' 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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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신화' 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회복 중"

박일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5-16 11:18:09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지난 2014년 7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K리그 올스타팀과 박지성 올스타팀의 경기에서 박지성 팀 거스 히딩크(가운데) 감독과 박항서(왼쪽) 당시 상주 상무 감독, 정해성 당시 SPOTV+ 축구해설위원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퀴라소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히딩크 감독이 현재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히딩크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지역예선 경기를 지휘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퀴라소축구협회는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 것이다"고 전했다.

클루이베르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 총괄을 맡고 있다. 2015~2016년 퀴라소를 지휘했던 경험이 있다. 히딩크 감독이 클루이베르트의 감독 대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퀴라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로 아직 월드컵 본선을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 북중미 1차 예선에서 2연승을 올리면서 C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퀴라소협회는 "히딩크 감독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팀을 이끌게 된 클루이베르트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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