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전자, 2·3차 협력사도 온라인 복지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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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3차 협력사도 온라인 복지몰 이용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5-31 10:54:10
기존 1차 협력사에 2·3차 협력사까지 혜택 포함
1000여 개社 이용…ESG 성과 낸 협력사도 포상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자 2·3차 협력사에도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 LG전자는 31일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 몰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력사 임직원이 온라인 복지 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이날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 몰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 몰에는 LG전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여행·공연·스포츠·금융·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복지 몰은 협력사 직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 모두 1000여 협력사가 복지 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 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작년까지는 LG전자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은 1·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차 협력사도 가능하다.

또 LG전자는 2015년부터 1·2·3차 협력사가 납품대금 결제 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면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가 납품대금을 금융기관의 전용 예치계좌에 보관하면 지급기일에 맞춰 협력사에 대금이 지급된다. 협력사가 조기에 현금 지급을 원하면 LG전자에 적용되는 저금리를 적용받는다. 지난해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지급된 금액은 약 40조 원이다.

LG전자는 협력사 주도의 혁신활동을 장려하고 상생의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총 6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에도 시상할 계획이다.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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