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농촌 일손돕기' 협약 경북도내 대학, 본격 봉사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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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 협약 경북도내 대학, 본격 봉사활동 본격화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6-10 08:30:57
9일 안동대 학생·교직원 임하면서 과수원 작업

농촌지역에서 농사를 짓던 외국인 근로자들을 구하기 어렵게되자 경북도가 농협과 안동대 학생들과 9일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촌지역은 요즘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로 최근에는 심해지는 고령화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 부족한 상황이다.

안동대 학생 및 교직원 35명을 포함하여 60여명은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도는 앞서 5월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도내 21개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학점을 인정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각 시군에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전담 농․축협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 안동대 학생들이 안동 임하면의 과수원에서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또한 '1365자원봉사' 포털에 가입해 상해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받아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현장으로 이동할 때 거리두기를 하며 작업 전후 건강상태 확인,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집단 식사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도는 대학생농촌인력지원 외에도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통하여 8만3000여명을 농가에 지원했으며 8900여명이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도 영양군 133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가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요즘 농촌은 일손이 가장 부족한 농번기로 농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6월 봄철 농번기에 도, 시·군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은 물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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