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재명 6·10 메시지 "민주주의 토대에 경제적 기본권 확대"

  • 구름많음포항17.6℃
  • 구름많음구미17.7℃
  • 맑음대구18.7℃
  • 흐림부안16.3℃
  • 구름많음속초18.4℃
  • 구름많음동두천13.4℃
  • 비청주15.1℃
  • 흐림서청주14.3℃
  • 흐림제천12.5℃
  • 흐림홍성16.4℃
  • 흐림광주16.6℃
  • 구름많음서울14.1℃
  • 흐림충주15.1℃
  • 흐림군산16.0℃
  • 흐림대관령10.3℃
  • 구름많음영덕16.1℃
  • 구름많음서산15.7℃
  • 흐림보은14.2℃
  • 비서귀포19.3℃
  • 맑음백령도12.5℃
  • 구름많음합천19.0℃
  • 맑음고흥19.2℃
  • 흐림임실15.8℃
  • 구름많음청송군16.5℃
  • 맑음순천17.9℃
  • 구름많음경주시18.4℃
  • 구름많음수원15.8℃
  • 구름많음완도20.8℃
  • 구름많음해남20.2℃
  • 구름많음함양군18.0℃
  • 구름많음제주20.5℃
  • 흐림고창16.2℃
  • 맑음인천14.3℃
  • 흐림북춘천13.1℃
  • 맑음파주14.2℃
  • 흐림양평14.9℃
  • 맑음의령군17.8℃
  • 흐림북부산18.0℃
  • 흐림보령16.5℃
  • 흐림상주15.8℃
  • 흐림세종14.7℃
  • 구름많음강릉18.2℃
  • 흐림영주15.4℃
  • 구름많음안동16.7℃
  • 구름많음울릉도18.8℃
  • 흐림인제12.7℃
  • 구름많음밀양19.0℃
  • 흐림금산14.9℃
  • 맑음장흥19.5℃
  • 흐림정읍15.6℃
  • 구름많음강진군20.2℃
  • 흐림영광군16.7℃
  • 맑음영천17.7℃
  • 흐림홍천13.0℃
  • 흐림춘천13.7℃
  • 흐림문경15.5℃
  • 맑음여수17.4℃
  • 흐림고창군16.0℃
  • 구름많음산청19.6℃
  • 구름많음창원17.9℃
  • 흐림거제16.2℃
  • 비전주15.1℃
  • 흐림태백14.5℃
  • 흐림봉화14.8℃
  • 구름많음남해18.2℃
  • 흐림성산18.6℃
  • 흐림추풍령14.7℃
  • 흐림통영16.5℃
  • 흐림원주13.6℃
  • 흐림영월14.0℃
  • 맑음광양시18.6℃
  • 흐림장수15.1℃
  • 흐림흑산도17.7℃
  • 흐림천안15.6℃
  • 구름많음울산17.2℃
  • 구름많음철원14.0℃
  • 구름많음동해17.5℃
  • 흐림순창군15.9℃
  • 흐림북강릉16.5℃
  • 구름많음의성17.4℃
  • 흐림남원16.4℃
  • 흐림이천15.5℃
  • 맑음보성군19.6℃
  • 구름많음고산20.0℃
  • 흐림김해시17.1℃
  • 흐림정선군14.4℃
  • 흐림진도군18.7℃
  • 흐림대전15.0℃
  • 흐림부산16.7℃
  • 흐림부여16.0℃
  • 흐림거창16.5℃
  • 흐림양산시17.8℃
  • 구름많음울진16.3℃
  • 구름많음북창원17.8℃
  • 흐림목포17.7℃
  • 맑음강화14.4℃
  • 맑음진주15.8℃

이재명 6·10 메시지 "민주주의 토대에 경제적 기본권 확대"

안경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6-10 10:32:53
페이스북에… 정호승 시인의 '부치지 않은 편지' 소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10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1987년 6월, 수많은 풀잎들의 희생으로 이뤄낸 민주주의, 그 토대 위에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적 기본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많은 6월의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시자 [경기도 제공]


이 지사는 그러면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죽임을 당한 대학생 박종철 열사에게 바쳐진 시"라며 정호승 시인의 '부치지 않은 편지'를 소개했다.

이 지사는 "6월은 저절로 오지 않았다. 김세진, 이재호, 박종철, 박선영, 표정두, 이한열 열사를 비롯한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고 그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한 수많은 풀잎들의 몸부림이 있었다"고 했다.

또 "가장 큰 고통은 자식들을 가슴에 묻고 그 빈자리를 채워야 했던 부모님들의 몫이었다"며 "6월은 그 분들께 천 갈래 만 갈래 찢겨지고 사무치는 아픈 달이 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6월 10일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그리고는 '이소선 어머니는 전태일 옆에 가 계시고 종철이 아버지도 아들과 같이 있어서 나 혼자 오늘 이렇게 훈장을 받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숱한 불면의 밤을 보내면서 여사님은 이소선 여사님과 수면제를 쪼개 나눠드셨다. 배은심 여사님은 집회나 농성 현장에선 박정기 선생님과 늘 친남매처럼 함께 하셨지만 박정기 선생님은 2018년 7월 박종철 열사 곁으로 떠나셨다. 어두운 시대를 밝힌 스물셋의 아들을 떠나보내고 아버님도 그 자리를 대신했다. 자그마치 30년이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인권이 침해당하고 약자가 핍박받는 곳에는 늘 유가협과 민가협의 어머님, 아버님들이 계셨다"며 "우리의 민주주의와 인권은 그 분들께 큰 빚을 지고 있다.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그렇게 단단하게 모일 수도, 승리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자식을 먼저 보낸 아버님은 '아들은 나에게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놓아 주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들께선 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등대가 돼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귀했던 삶과 죽음을 등대 삼아 저도 길 잃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