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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82명…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

박지은
기사승인 : 2021-06-19 10:36:58
지역발생 456명·해외유입 26명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위치한 동대문구체육관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대기구역에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5만72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507명)보다 25명 감소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5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52명→399명→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471명이 확진됐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44명으로, 아직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5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354명(77.6%)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충북·경남 각 10명, 제주 7명, 대전·울산·강원·전북·전남 각 5명, 광주·경북 각 4명, 세종 2명 등 총 102명(22.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4명), 부산(3명), 인천(2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 및 강북구 음식점(누적 17명), 경기 안산시 성당(17명), 경기 화성시 어린이집(10명), 충북 진천군 보습학원(8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집회에 참석한 2명도 확진돼 현재 집회 참가자와 현장 투입 경찰관 9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1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9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정부는 내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20일 발표한다.

개편안은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모임 규모를 일부 제한하는 한편, 다중 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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