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에스트라 흡수 합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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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에스트라 흡수 합병 결의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6-21 16:03:19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이 그룹 계열사인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를 흡수 합병한다.

▲ 아모레퍼시픽 CI [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업구조 개편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21일 아모레퍼시픽은 이사회를 통해 에스트라의 흡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에스트라는 존속법인인 아모레퍼시픽 내 사업부로 전환하게 된다. 합병 절차는 9월 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룹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 보통주 210만8947주에 대한 대가로 자사주 41만3814주를 교부하기로 했다. 합병 비율은 아모레퍼시픽 대 에스트라가 1대 0.1962185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에스트라의 우선주에 대해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총 합병 규모는 약 1213억 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합병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 역량과 에스트라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 더마 시장 선점은 물론 해외 더마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에스트라가 위탁 생산하던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마케팅, 생산 기능이 통합되며 사업 실행 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통합 생산 관리에 따른 경영 효율성 증대도 기대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1일 이사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0% 보유한 코스비전(대표 전봉철)의 지분 전량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코스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코스비전의 보통주 2775만 주를 자사 보통주 12만9543주와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주식 교환 비율은 아모레퍼시픽 대 코스비전이 1대 0.0046683이다. 인수 절차는 오는 9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생산 법인 수직계열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코스비전이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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