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성용 측 변호사, 무릎 꿇고 57차례 사과" 녹음 파일 공개

  • 구름많음이천21.3℃
  • 흐림상주17.6℃
  • 구름많음제주18.3℃
  • 흐림밀양19.3℃
  • 흐림임실17.5℃
  • 구름많음태백15.4℃
  • 구름많음인천15.8℃
  • 맑음고창군15.6℃
  • 맑음서산15.0℃
  • 흐림장수14.8℃
  • 흐림진주15.6℃
  • 구름많음광주18.6℃
  • 구름많음강진군15.6℃
  • 구름많음영월19.1℃
  • 구름많음원주20.3℃
  • 흐림강릉19.9℃
  • 흐림북부산17.9℃
  • 구름많음보은17.4℃
  • 구름많음영덕16.1℃
  • 구름많음고흥14.9℃
  • 흐림영주15.4℃
  • 흐림해남16.4℃
  • 흐림함양군16.1℃
  • 흐림구미16.5℃
  • 맑음세종19.7℃
  • 구름많음천안18.7℃
  • 흐림추풍령15.6℃
  • 흐림통영16.7℃
  • 구름많음전주18.7℃
  • 박무백령도9.4℃
  • 구름많음동해15.8℃
  • 흐림합천17.0℃
  • 맑음부안16.8℃
  • 흐림청송군15.6℃
  • 흐림남원18.7℃
  • 흐림충주19.5℃
  • 박무울산15.6℃
  • 흐림산청16.8℃
  • 구름많음정읍16.6℃
  • 흐림양산시17.5℃
  • 구름많음파주15.6℃
  • 흐림제천16.1℃
  • 흐림인제16.1℃
  • 흐림창원17.3℃
  • 흐림강화13.7℃
  • 구름많음보성군15.1℃
  • 구름많음대전20.1℃
  • 흐림김해시17.0℃
  • 구름많음울진16.4℃
  • 구름많음보령16.6℃
  • 흐림의령군16.7℃
  • 구름많음동두천18.9℃
  • 구름많음춘천18.4℃
  • 흐림거창15.4℃
  • 맑음홍성17.5℃
  • 구름많음순창군18.5℃
  • 흐림안동18.2℃
  • 구름많음여수16.5℃
  • 흐림목포17.3℃
  • 구름많음속초14.5℃
  • 구름많음고산18.1℃
  • 구름많음고창15.8℃
  • 흐림성산17.2℃
  • 흐림광양시17.3℃
  • 흐림북창원18.2℃
  • 구름많음부여18.5℃
  • 흐림홍천19.2℃
  • 구름많음청주22.2℃
  • 구름많음영광군15.8℃
  • 흐림영천15.9℃
  • 흐림남해16.1℃
  • 구름많음장흥14.9℃
  • 흐림부산17.3℃
  • 흐림포항17.5℃
  • 맑음수원15.5℃
  • 구름많음순천14.9℃
  • 구름많음봉화14.3℃
  • 흐림완도16.3℃
  • 흐림문경16.0℃
  • 구름많음흑산도14.3℃
  • 구름많음군산15.5℃
  • 구름많음북강릉17.6℃
  • 구름많음서청주18.8℃
  • 흐림거제16.5℃
  • 구름많음금산17.1℃
  • 구름많음울릉도14.7℃
  • 구름많음북춘천17.7℃
  • 흐림진도군17.3℃
  • 흐림의성16.7℃
  • 흐림대관령15.0℃
  • 맑음양평20.2℃
  • 구름많음서울20.1℃
  • 흐림대구18.0℃
  • 흐림경주시16.7℃
  • 흐림정선군18.0℃
  • 비서귀포17.5℃
  • 구름많음철원17.5℃

"기성용 측 변호사, 무릎 꿇고 57차례 사과" 녹음 파일 공개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6-29 11:22:59
"모종의 거래 제안까지" 축구선수 기성용(32·FC서울)이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 동성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측 박지훈 변호사가 "기성용 측 변호사가 무릎 꿇고 57차례나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3월 10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리그1' 성남FC과 FC서울의 경기에서 기성용이 그라운드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폭로자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29일 오전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 측이 추악한 언론 플레이를 펼쳤다고 비판하며 대화 녹음도 공개했다.

박 변호사는 "기성용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2021년 6월 17일 오후 2시경 저를 찾아와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태도로 '제가 선을 넘었다', '용서해달라, 사죄한다'는 말을 무려 57번이나 반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 변호사는 '자신이 피해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겠다'며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기까지 했다"며 "그러다가 여론의 형성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기성용 변호사는 다시금 추악한 언론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사로서 어쩔 수 없이 그날 오후 2시에 있었던 송 변호사와의 대화 녹음을 공개한다"며 "이 대화 녹음에는 송 변호사의 비굴하기 짝이 없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나, 송 변호사에 의해 왜곡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공개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기성용 측은 이제라도 제발 추하기 짝이 없는 언론 플레이를 멈추고,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란다. 판결은 여론이 아니라 사법기관이 내리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19일 기성용 소속사 측은 법률대리인 송 변호사가 사임했다고 공지했다.

이를 두고 기성용 측이 불리해져서 사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송 변호사는 22일 "공복 혈당 수치가 200을 넘기는 등 건강히 나빠져서 사임한 것일 뿐, 기성용의 결백을 믿는다"고 건강상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임하면서 서로 쌓인 감정을 풀려고 했던 것인데, 폭로자 측이 마치 기성용 측에 약점이 있어서 사임하는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A 씨 등 2명은 지난 2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기성용과 B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박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