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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후보 호남 지지도 이재명 42.1% 이낙연 24.9%

김대한
기사승인 : 2021-07-15 20:30:11
여야 후보 지지도 이재명 25.1% 윤석열 24.5% 이낙연 12.0%
이재명 vs 윤석열, 이낙연 vs 윤석열 양자대결시 모두 오차범위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35%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 이낙연 전 대표는 20%에 그쳤다.

호남 출신인 이 전 대표는 호남에서도 이 지사에 비해 열세였다. 이 지사의 호남 지지도는 42.1%로 이 전 대표(24.9%)를 크게 앞질렀다.

여야 전체 대선후보 지지도는 이 지사 25.1%, 윤석열 전 검찰총장 24.5%로 양강 구도였다. 이 전 대표는 12%로 3위에 머물렀다. '이재명 대 윤석열' 또는 '이낙연 대 윤석열'의 양자대결시엔 모두 오차범위내 접전일 것으로 조사됐다.

SBS는 15일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13일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전국 유권자 1001명의 응답을 얻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 SBS 그래픽


민주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6명중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35%, 이낙연 20%에 이어 추미애 4.7%, 정세균 4.2%, 박용진 3.6%, 김두관 후보 0.4%로 나타났다.


지역별 적합도에선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우위였으며 첫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는 이재명 29.1%, 이낙연 27.2%로 오차 범위 안에 있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대선후보 지역별 지지도 [SBS 그래픽]

범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에선 윤석열 26.7%, 홍준표 10.2%, 유승민 7.7%, 심상정 5.7%, 안철수 5%, 최재형 3.8%, 원희룡 2.5%, 하태경 1.8%, 김동연 1.3% 순이었다.

양자 대결시엔 '이재명 36.9%, 윤석열 34%', '이낙연 32.7%, 윤석열 37.3%'로 오차범위내 접전일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엔 정권 재창출 40.4%, 정권 교체 51.1%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 44.3%, '잘 못하고 있다' 51.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0.7%, 국민의힘 26.3%였다. 

이 지사의 형수 욕설과 여배우 관련 사생활 의혹이 지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과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팽팽했다.

이에 비해 윤 전 총장 장모의 1심 실형 선고와 부인 논문 관련 논란이 지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이 62%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33.9%)이라는 답변의 거의 두 배였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에 대해선 41.5%가 '모든 국민에게 지원' , 44.6%가 '소득 하위 80%에게만 지원'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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