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89%↑…"럭셔리·온라인·중국 주효"

  • 흐림추풍령19.2℃
  • 흐림울릉도19.5℃
  • 흐림여수21.4℃
  • 구름많음강진군21.6℃
  • 구름많음밀양23.1℃
  • 흐림울진18.7℃
  • 구름많음북강릉18.4℃
  • 흐림북부산22.6℃
  • 흐림거창18.8℃
  • 흐림대전21.7℃
  • 구름많음광양시21.9℃
  • 흐림영월20.2℃
  • 흐림고창22.1℃
  • 구름많음홍성21.7℃
  • 흐림인천22.8℃
  • 흐림서산21.1℃
  • 흐림창원21.8℃
  • 흐림함양군19.2℃
  • 흐림구미20.9℃
  • 구름많음정선군17.8℃
  • 흐림북창원22.2℃
  • 흐림동두천21.2℃
  • 구름많음의성21.4℃
  • 구름많음부안21.2℃
  • 구름많음경주시19.7℃
  • 흐림봉화19.9℃
  • 구름많음천안20.9℃
  • 흐림속초18.4℃
  • 흐림전주22.2℃
  • 비울산19.7℃
  • 흐림군산21.2℃
  • 흐림서청주20.8℃
  • 구름많음안동20.7℃
  • 구름많음합천21.0℃
  • 흐림제천19.2℃
  • 흐림세종21.3℃
  • 구름많음보성군22.4℃
  • 흐림영광군21.5℃
  • 구름많음목포22.5℃
  • 구름많음거제20.9℃
  • 흐림남해20.9℃
  • 흐림흑산도21.8℃
  • 구름많음임실20.4℃
  • 흐림춘천19.7℃
  • 흐림장수18.9℃
  • 흐림통영22.0℃
  • 구름많음남원22.3℃
  • 구름많음진주21.6℃
  • 구름많음장흥21.9℃
  • 구름많음대관령14.4℃
  • 구름많음강릉18.2℃
  • 흐림북춘천19.7℃
  • 구름많음수원22.2℃
  • 구름많음홍천19.0℃
  • 흐림서귀포22.4℃
  • 흐림정읍20.7℃
  • 구름많음보은20.3℃
  • 구름많음순천21.0℃
  • 구름많음원주21.0℃
  • 흐림대구21.0℃
  • 비포항19.2℃
  • 흐림고창군21.0℃
  • 흐림백령도18.8℃
  • 구름많음이천20.8℃
  • 흐림부산22.2℃
  • 흐림진도군22.5℃
  • 구름많음동해19.1℃
  • 맑음강화21.8℃
  • 흐림태백15.1℃
  • 구름많음파주20.9℃
  • 구름많음의령군21.6℃
  • 구름많음완도22.5℃
  • 구름많음순창군23.5℃
  • 구름많음산청19.2℃
  • 흐림문경21.1℃
  • 흐림해남22.1℃
  • 구름많음영덕18.1℃
  • 구름많음영천20.1℃
  • 흐림김해시21.0℃
  • 흐림보령22.0℃
  • 구름많음양평20.8℃
  • 비제주19.7℃
  • 흐림인제16.4℃
  • 흐림고산19.8℃
  • 구름많음청송군19.6℃
  • 비청주21.2℃
  • 구름많음양산시22.7℃
  • 흐림성산20.1℃
  • 흐림부여21.5℃
  • 구름많음상주21.0℃
  • 구름많음광주22.4℃
  • 구름많음충주21.2℃
  • 흐림서울22.3℃
  • 흐림철원19.6℃
  • 흐림금산20.8℃
  • 구름많음고흥23.2℃
  • 흐림영주20.3℃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89%↑…"럭셔리·온라인·중국 주효"

이종화
기사승인 : 2021-07-28 15:30:37
매출 10.4% 증가한 1조3034억 원
영업이익 188.5% 증가한 1046억 원
▲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2분기 1조3034억 원의 매출과 10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혼란이 가중된 해외 시장에서도 온라인 채널의 선전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제품과 채널 믹스의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세도 달성했다. 그룹 전체의 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22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조1767억 원의 매출과 158.9% 증가한 9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의 경우 13% 증가한 7418억 원의 매출과 62.3% 증가한 8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해외 사업 매출은 4452억 원으로 9.8% 성장했으며 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로 전환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럭셔리 브랜드와 온라인 채널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무엇보다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이 약 40% 이상 성장해 눈길을 끈다. 채널 믹스가 개선되며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주요 플랫폼과의 협업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헤라 '블랙 쿠션' 및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쉐이크미' 등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국가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 성장이 지속되고 비용 효율화가 진척되며 수익성 또한 대폭 개선되었다.

중국에서는 설화수의 '자음생' 라인을 집중 육성하며 전체 브랜드 매출이 약 60% 성장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또 럭셔리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약 100% 성장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가 중국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럭셔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화수 매출이 약 60% 이상 성장했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도 두 자릿수 성장하는 등 전반적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매출 성장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북미에선 이니스프리의 아마존 입점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고 설화수가 세포라에서 견고하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유럽에서는 이니스프리와 라네즈의 유럽 세포라 매출 확대로 성장을 이뤄냈다. 또 라네즈가 영국의 e커머스 채널인 '컬트 뷰티(Cult Beauty)'에 신규 입점하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매출 확대와 지속적인 채널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블랙티 앰플과 같은 고기능성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온라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오프라인 채널 효율화로 인한 수익 구조 개선으로 인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등 주요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에뛰드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수 감소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으나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로 적자폭은 감소했다.

에스쁘아는 디지털 플랫폼 입점을 늘리는 등 e커머스 매출이 증가했으나 오프라인 매장 고정비 증가로 적자가 소폭 확대되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살롱 사업 집중을 위한 면세 채널 축소, 아윤채 브랜드 리뉴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투자 확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오설록은 온라인 매출의 고성장 및 제주 티뮤지엄 매출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또 채널 믹스가 개선되고 오프라인 채널 비용을 효율화하면서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측은 "올해는 강한 브랜드 육성 및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개선의 경영전략을 지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고유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한 '엔진 프로덕트(Engine Product)'를 육성하고,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가속화해 온라인 채널의 성장세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