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4696억…K-푸드 비비고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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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4696억…K-푸드 비비고 순항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8-09 18:18:09
매출 6조3092억 전년비 6.6% 증가...영업익 22%↑
▲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늘어난 4695억73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309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 당기순이익도 65.5% 늘어난 2615억 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하면 CJ제일제당의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6% 성장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2126억 원과 영업이익 1299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3% 증가한 수치다. 국내 매출은 1조 2023억 원으로 온라인/B2B/CVS 등으로 판매를 확대했고, 햇반, 비비고 만두, 고메 피자 등 고품질 신제품 출시 등 질적 개선을 통해 5% 성장했다.

미국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매출은 환율 영향으로 4% 줄었으나, 주요 지역에 K-푸드 매출을 확대했다. 영업이익은 원재료 및 운반비가 상승했으나 글로벌 판촉 자원 효율화와 미국, 중국, 일본 판매를 확대해 일부 상쇄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917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939억 원으로 74.8% 증가했다.

사료·축산사업부문 매출은 6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사료는 곡물가 상승으로 손익 부담을 겪었고, 축산의 경우 베트남 지역 돈가 하락 영향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성장한 2조7472억 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906억 원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측은 "올해 3분기엔 원재료비·물류비 증가 지속되고, 중국·동남아 축산 판가 하락 등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 노력으로 B2B 식품 회복하고 글로벌 K-푸드 확대, 트렌드와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영업전략을 짜서 부담 요인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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