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남시, '재난골든타임 단축' 위해 다중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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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난골든타임 단축' 위해 다중관제시스템 구축

문영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8-23 07:24:06
시·소방·경찰·군부대간 공유 경기 성남시는 재난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다중관제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골든타임(7분) 1분 단축은 재난 현장의 인명피해를 33%, 재산 피해를 60%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남시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 흐름도 [성남시 제공]

다중관제시스템은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발생 때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날아가 재난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시와 성남·분당소방서, 수정·중원·분당경찰서, 군부대(육군 55사단)에 전송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포함)을 들여 시청 4층에 비행제어, 영상관제 등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어 지난 10일 시스템 본격 가동을 위한 소방·경찰·군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재난 현장과 최단 거리 안내 영상은 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기관별 상황실에 설치하는 영상 관제시스템을 통해 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드론은 성남소방서와 분당소방서에 2대씩 모두 4대를 배치한다. 드론에는 5G 기술이 적용돼 비가시권에서도 원격 운용이 가능하다.

시는 드론 4대와 시청 다중관제시스템, 관계기관별 영상 관제시스템의 실증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운용을 본격화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재난골든타임을 1분 가량 줄여 신속한 구급·구조활동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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