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진영,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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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곽미령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20 13:21:34
올해 2승, 통산 9승…공동2위 이정은·오수현 따돌려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9승에 성공했다.

▲ 고진영이 19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GC(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해 7월 VOA 클래식에 이은 시즌 2승, LPGA 투어 통산으로는 9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3타 차 1위로 여유 있게 시작한 마지막 18번 홀, 6m 긴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세 타를 줄이면서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 이정은과 호주 교포 오수현을 네 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000만 원)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9년 허미정(32) 이후 올해 고진영이 12년 만이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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