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92%가 첨단업종...지난해 매출 10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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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92%가 첨단업종...지난해 매출 109조

안경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04 08:13:29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92.1%는 첨단업종이며 87.6%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09조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7월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업종 현황 [경기도 제공]


조사결과 입주기업은 1697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1487개로 87.6%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97개(5.7%), 대기업은 64개(3.8%)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5.5%(1112개), 중견기업 7.5%(97개), 대기업 4.8%(62개)로 지난해 중소기업 85.9%(1082개) 중견기업 7.2%(91개), 대기업 4.8%(58개)와 비교했을 때 중견기업·대기업의 비중이 증가했다.

 

제2판교는 전체 397개 기업 가운데 375개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이들이 전체 기업의 94.5%를 차지했다.

 

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약 109조9000억 원이며 제1판교가 108조8000억 원으로 99%를 차지했다. 제1판교에 위치한 159개 대기업(60.3%)·중견기업(26.9%)의 매출이 전체 87.2%로 큰 비중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1096개(64.6%), 생명공학기술(BT) 228개(13.4%), 문화콘텐츠기술(CT) 220개(13.0%), 나노기술(NT) 19개(1.1%) 등 1563개로 첨단업종이 전체의 약 92%였다.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7만1967명이며 주요 연령대는 30~40대가 4만9151명으로 72.1%를 차지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임직원 중 연구인력은 2만4902명(34.6%), 여성인력은 1만9972명(27.8%), 신규인력은 1만1936명(16.6%)으로 조사됐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가 서로 연계해 입주기업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 더 나아가 글로벌 테크노밸리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단지운영의 효율성 도모 및 경제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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