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피스텔 120개 임대' 기업형 성매매 알선조직 검거

  • 흐림고산14.2℃
  • 구름많음성산17.5℃
  • 맑음서청주14.5℃
  • 맑음속초23.4℃
  • 구름많음북창원18.4℃
  • 맑음대전14.3℃
  • 구름많음의령군16.6℃
  • 맑음의성16.5℃
  • 맑음북강릉18.0℃
  • 맑음봉화14.4℃
  • 구름많음함양군16.7℃
  • 구름많음강진군14.8℃
  • 맑음정선군16.7℃
  • 구름많음광주15.7℃
  • 구름많음경주시14.4℃
  • 구름많음진도군11.7℃
  • 맑음동두천16.5℃
  • 구름많음백령도14.1℃
  • 구름많음목포13.6℃
  • 흐림서귀포17.2℃
  • 구름많음홍성13.3℃
  • 맑음대관령13.3℃
  • 구름많음보성군15.0℃
  • 구름많음강화13.3℃
  • 구름많음부여13.0℃
  • 구름많음군산12.3℃
  • 구름많음창원17.3℃
  • 맑음춘천18.4℃
  • 구름많음진주13.3℃
  • 구름많음서산12.5℃
  • 맑음대구19.0℃
  • 맑음북춘천18.2℃
  • 구름많음장흥12.9℃
  • 구름많음울산17.5℃
  • 맑음청주16.7℃
  • 구름많음거창13.1℃
  • 구름많음완도15.7℃
  • 맑음동해21.1℃
  • 맑음울릉도12.3℃
  • 구름많음김해시18.9℃
  • 구름많음합천16.6℃
  • 맑음태백14.8℃
  • 구름많음흑산도13.0℃
  • 맑음양평16.1℃
  • 맑음부안13.1℃
  • 맑음수원13.4℃
  • 구름많음고흥16.4℃
  • 맑음홍천16.1℃
  • 맑음원주15.2℃
  • 맑음인천14.0℃
  • 맑음안동17.1℃
  • 맑음파주14.7℃
  • 맑음영덕18.6℃
  • 구름많음전주13.7℃
  • 맑음문경16.5℃
  • 구름많음임실9.6℃
  • 맑음철원17.5℃
  • 맑음서울15.8℃
  • 맑음세종13.3℃
  • 구름많음장수9.5℃
  • 구름많음정읍12.1℃
  • 구름많음광양시15.8℃
  • 맑음강릉21.2℃
  • 맑음포항17.9℃
  • 구름많음추풍령14.8℃
  • 맑음보은14.2℃
  • 구름많음순창군11.8℃
  • 맑음상주16.7℃
  • 구름많음고창12.2℃
  • 구름많음남해18.2℃
  • 구름많음보령10.9℃
  • 구름많음북부산15.3℃
  • 맑음천안14.1℃
  • 구름많음거제17.3℃
  • 맑음영천17.7℃
  • 맑음여수17.5℃
  • 맑음청송군17.2℃
  • 맑음충주12.0℃
  • 구름많음밀양15.7℃
  • 구름많음산청16.3℃
  • 맑음영주16.5℃
  • 흐림제주15.9℃
  • 구름많음영광군12.1℃
  • 맑음영월16.0℃
  • 맑음이천14.8℃
  • 맑음제천14.6℃
  • 맑음울진12.4℃
  • 구름많음양산시16.8℃
  • 구름많음부산19.3℃
  • 맑음인제18.7℃
  • 구름많음통영16.8℃
  • 맑음구미17.8℃
  • 구름많음해남12.0℃
  • 구름많음고창군11.6℃
  • 구름많음남원11.5℃
  • 맑음금산14.3℃
  • 구름많음순천14.9℃

'오피스텔 120개 임대' 기업형 성매매 알선조직 검거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1-10-07 12:44:52
경남경찰청, 29명 입건…부울경 거래내역만 1만여건 달해 전국을 상대로 기업형 성매매를 알선하던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전국 23개 지역에 120여 개 오피스텔이 동원됐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만 1만여 건의 거래 내역이 확인됐다. 

▲ 경남경찰청 전경.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최근까지 경남·부산·경기·충청 등 전국 23곳 지역에 120여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사건은 올해 5월 경남 김해시 장유지역에서 오피스텔 6개소를 임차해 외국 여성들과 성매매 알선한 것을 단속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8월에도 같이 관리하는 김해시 부원동 지역 오피스텔 7개소에서 성매매 현장을 단속, 이들의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이들은 'OO달리기' 'OO비비기'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동남아 외국인 여성 프로필과 성매매 코스별로 8만∼29만원까지 안내하며 성매수자를 모집했다. 

외국인 여성들은 속칭 '에이전시'라고 불리는 공급책을 통해 입국, 국내에 있는 외국인 지인을 통해 성매매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20대 동남아 여성이었고, 관광비자로 입국해 체류기간이 지난 불법체류자였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년간 성매매를 통해 현장에서 압수한 현금 43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10억1000여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고, 이를 환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성매매 장소로 사용된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임대차 계약을 파기하고, 범죄에 제공되지 않도록 건물주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또 경남과 부산, 울산 등을 중심으로 1만여 건의 거래 내역을 확보, 성매수남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 관련 전력이 있는 총책이 성매매 사이트 광고 등의 일을 해오다가 전국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해왔다"며 "은닉재산을 확인하고, 단속이 되지 않은 성매매 영업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