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4개 대형텐트 야영장이 무등록"…제주 자치경찰 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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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대형텐트 야영장이 무등록"…제주 자치경찰 4곳 적발

강정만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3-30 10:23:26
SNS에 감성 자극하는 사진 게시하며 모객 행위 한곳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2일부터 무등록 야영장 단속 활동을 벌여 현재까지 총 4곳의 무등록 야영장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무등록 야영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들을 게시하며 모객 행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 제주자치 경찰단 청사 [제주자치경찰 제공]

A야영장은 5635㎡의 대지에 14개 대형텐트를 만드는 등 대규모 영업을 해왔으며, B야영장은 지상파 티브이(TV) 예능프로에서 감성 글램핑장으로 소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야영장을 운영하려면 침수·산사태·고립·유실·낙석 등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입지여야 하고, 비상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게시판·소화기·대피소·대피로·관리요원 등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불법 야영장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며 상하수도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곳도 있어 환경오염도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자치경찰단은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무등록 야영장의 난립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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