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방선거 승부처 충북 與 다소 우세…충남·강원은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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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승부처 충북 與 다소 우세…충남·강원은 접전

장은현
기사승인 : 2022-05-17 16:24:47
케이스탯리서치…충북 김영환 49.5% 노영민 34.1%
충남지사 與 김태흠 44.1% vs 野 양승조 41.7%
강원지사 與 김진태 48.2 vs 野 이광재 41.7%
지상파 3사 조사…김태흠 40.5% vs 양승조 34.3%
6·1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청, 강원은 승부처로 꼽힌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으나 충남지사 선거에선 여야 후보가 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임시사무소에서 한 운영요원이 투표용지 분류기 교육을 받고 있다. [뉴시스]

케이스탯리서치가 17일 발표한 여론조사(조선일보와 TV조선 의뢰로 지난 14, 15일 대전 유권자 800명, 충남 800명, 충북 802명, 강원 806명 대상 실시)에 따르면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현 지사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41.7%,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44.1%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4%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p) 내다. 충남은 2010년부터 12년 동안 민주당 계열 도지사가 도정을 맡아온 지역이다.

대전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도 현 시장인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41.2%,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45.8%로 접전을 벌였다. 격차는 4.6%p다. 충남지사, 대전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후보는 20~40대에서 앞섰고 국민의힘 후보는 60~70대 이상에서 우세했다. 

충북지사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노영민 후보를 앞섰다. 김 후보는 49.5%, 노 후보는 34.1%였다. 두 후보 격차는 15.4%p다. 

강원지사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48.2%,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1.7%를 얻었다. 격차는 6.5%p로 오차범위 안이다.

입소스,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전날 공개한 조사(KBS·MBC·SBS 의뢰로 14, 15일 강원 유권자 801명, 충북 800명, 충남 800명 대상 실시)에서는 강원,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했고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에서는 접전 결과가 나왔다.

강원지사 지지도에서 김진태 후보는 45.1%, 이광재 후보는 33.9%를 기록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p) 밖인 11.2%p 차로 크게 앞서는 것이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자 김 후보 47.7%, 이 후보 31.2%로 격차(16.5%p)가 더 벌어졌다.

충북지사 지지도에서도 김영환 후보(42.8%)가 노영민 후보(27.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격차는 15%p다.

그러나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김태흠, 양승조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김 후보 40.5%, 양 후보는 34.3%로 조사됐다. 6.2%p 차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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