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건빵의 재발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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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의 재발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역할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5-30 09:23:35
엑스포 홍보 위해 270회에 걸쳐 22만 봉지 건빵 활용 '건빵'은 군대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과자다.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 대부분은 눈물 젖은 건빵을 잊지 못한다.  

▲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가 된 '건빵' [엑스포조직위 제공]

힘들고 배고팠던 시절 고참 몰래 이불 속에서 또는 불침번을 서는 중에 심지어 화장실에서까지 숨죽여가면서 먹던 건빵에 대한 향수는 잊을 수가 없다. 

건빵의 특성상 한입 깨물다가 혹시라도 바사삭 소리가 날까봐 숨죽여 먹던 건빵은 군 생활을 했던 남성들에게 큰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런 건빵이 다시 재소환돼 주목을 끌고 있다.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용으로 제작된 건빵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조직위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엑스포 홍보를 위해 고민하던 중 홍보대사로 건빵을 착안해냈다. 

대한민국에서 '건빵'하면 군대생활을 떠올린다는 점을 생각한 엑스포 조직위 직원의 아이디어로 개발하게 되었다.

건빵은 원래 수분과 당분을 적게하여 딱딱하게 구운 마른과자의 하나로 보존과 휴대가 편하여 흔히 군대의 야전식량이다. 

물론 軍문화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도 있지만 엑스포 조직위에서 개발한 홍보대사 건빵은 맛과 영양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각종 홍보행사, 기업유치, 유관기관 방문 등 엑스포 홍보를 위해 270회에 걸쳐 22만봉지의 건빵을 활용했다. 

유병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홍보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대사 건빵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용품 발굴 등을 통해 軍문화엑스포의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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