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오는 2026년에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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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026년에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유치

박상준
기사승인 : 2022-07-14 14:49:56
대전시 올 UCLG총회 등 역대 4번째 초대형 국제행사 개최 대전시는 오는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를 최종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2026세계태양광총회 대전유치 성공을 발표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시 제공]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PVSEC IAC위원 회의에서 한국, 중국, 일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한국은 정부와 대전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행사 준비에 PVSEC IAC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태양광분야 세계최고 권위의 컨벤션 행사인 세계태양광총회(WCPEC)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서 개최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총회를 유치했다. 이로써 대전은 2009년 국제우주대회와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 올해 열리는 UCLG총회에 이어 역대 4번째 초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2026년 대전 총회 유치는 산업부 및 대전시가 강력한 행재정적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힘을 모아 철저한 유치전략을 준비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에서는 친분있는 IAC위원들에 대한 개별 유치활동을 벌여왔고,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6월 13일 한국관광공사로 부터 6000여만원의 유치지원금을 받아 홈페이지(http://www.wcpec9-korea.com) 및 동영상 제작, 제안서 발표 PPT를 제작했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지사 망을 이용해 각국의 IAC위원 별로 한국 지지를 요청하는 등 각 기관이 협심해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2026 대전 총회에선 해외 40개국 2,000명, 국내 2,500명을 합쳐 약 4,500여명의 전세계 태양광관련 산·학·연·기업관계자가 대전으로 모이게 되며, 6일간 행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효과를 합쳐 약 205억 원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WCPEC-9 준비 T/F를 바로 구성해 국제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올 가을 밀라노에서 열리는 WCPEC-8에서 WCPEC-9 대전 총회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총회 유치는 산업부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시를 비롯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 등 기관들의 협업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체계적인 지원 조직 구성과 완벽한 준비를 통해 2026년 WCPEC-9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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