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임태희 경기교육감 "5세 입학 우려 공감…논의 시작할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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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5세 입학 우려 공감…논의 시작할 필요 있다"

최규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03 15:52:1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는 정부의 학제 개편안과 관련,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 교육감은 3일 "5세 입학 학제 개편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시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은 원아가 줄고 있고 초등 저학년 돌봄도 제한적"이라며 "사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일수록 경중, 선후, 완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아돌봄에서 교육과정과 연결되는 국가책임에는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의 통합)'과 여러 부처에 흩어진 돌봄체계의 정리가 필요하다"며 "알찬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보완해 초등 저학년 방과후 돌봄 제도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 5세에 있는 교육과정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가들과 검토하고 개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업무계획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앞당긴 만 5세로 하양하겠다고 발표했다. 학제개편안 발표 후 학부모와 교육·보육계 등에서는 유아 발달단계 부적합, 돌봄 공백 등의 이유를 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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