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현덕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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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덕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재지정

정재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09 08:11:05
2024년 8월 14일까지…투기 거래 차단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2.32㎢(평택시 현덕면 권관·장수·포승읍 신영리)를 2024년 8월 1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 현덕지구 위치도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달 22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후 이날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현덕지구 개발 예정에 따른 투기적 거래가 성행해 2020년 8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14일까지였다. 하지만 토지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투기 우려가 높다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의 의견을 반영해 2년 연장을 결정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재지정하게 됐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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