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물폭탄'에 유통업계 피해 속출…여의도 IFC몰·삼성동 코엑스몰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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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유통업계 피해 속출…여의도 IFC몰·삼성동 코엑스몰 침수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09 16:26:17
서울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식당 일대도 물에 잠겨
"빠른 피해 복구 후 정상 운영…보험으로 피해 보장"
지난 8일 밤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유통업체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 여의도 IFC몰은 L1층 천장에 구멍이 뚫려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IFC몰 관계자는 "매장이 아닌 통로 쪽에 물이 쏟아져, 피해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침수된 부분을 복구한 뒤 매장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덧붙엿다. 

▲지난 8일 폭우로 인해 누수가 발생한 서울 여의도 IFC몰(왼쪽), 빗물이 범람한 이수역 인근. [온라인 커뮤니티·SNS 캡처]

7호선 이수역 근처에 위치한 이마트 이수점은 빗물이 범람해 출입구에 빗물이 유입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수역 쪽이 침수되면서 물이 유입되긴 했지만, 현재 물기를 제거하고 정상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도 누수가 발생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전체 300여 개 매장 중 스타벅스 매장 2개는 복구작업에 들어갔고, 나머지 매장들은 정상영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파미에스테이션' 1층이 모두 침수됐다. 고속터미널 호남선 일대 식당가 일대 매장들은 복구를 위해 현재 휴점 중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 강남점 침수'라는 내용으로 지하주차장 침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 강남점은 현재 정상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신세계 강남점 침수라는 내용으로 사진들이 게재된 사진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속터미널은 침수 매장 일대는 오늘 전체 휴점을 통해 안전 점검 등 보수 작업을 시행한다. 정비를 위해 1~2일 추가 휴점을 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속터미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인명 피해는 없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정상 운영에 돌입,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매장은 영업배상보험 등에 미리 가입해놨다"며 "피해액은 보험으로 보장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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