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 철강산업의 심장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멈췄다

  • 맑음광양시20.8℃
  • 구름많음함양군11.2℃
  • 구름많음진주14.7℃
  • 구름많음대관령9.7℃
  • 맑음고산20.8℃
  • 구름많음봉화11.4℃
  • 구름많음영광군15.4℃
  • 구름많음청송군11.3℃
  • 구름많음인제9.6℃
  • 맑음고흥19.7℃
  • 구름많음부안14.1℃
  • 구름많음동두천12.1℃
  • 구름많음영덕18.5℃
  • 구름많음안동12.8℃
  • 맑음북창원18.9℃
  • 흐림홍성12.0℃
  • 구름많음태백10.8℃
  • 구름많음의성12.3℃
  • 맑음창원17.8℃
  • 구름많음충주12.1℃
  • 구름많음수원16.8℃
  • 맑음강진군17.1℃
  • 흐림철원9.6℃
  • 구름많음양평11.8℃
  • 구름많음밀양16.9℃
  • 구름많음산청11.6℃
  • 맑음진도군19.9℃
  • 맑음장흥17.7℃
  • 맑음완도20.9℃
  • 맑음목포17.5℃
  • 흐림천안11.9℃
  • 구름많음동해16.9℃
  • 맑음통영20.2℃
  • 흐림구미12.9℃
  • 맑음제천11.9℃
  • 구름많음북춘천11.0℃
  • 구름많음울릉도19.3℃
  • 구름많음서울15.8℃
  • 흐림대구15.3℃
  • 맑음강릉17.0℃
  • 맑음흑산도20.2℃
  • 흐림청주13.2℃
  • 맑음백령도18.1℃
  • 구름많음고창군16.7℃
  • 흐림서산14.8℃
  • 구름많음속초19.0℃
  • 흐림보령15.4℃
  • 맑음인천17.5℃
  • 구름많음광주18.4℃
  • 맑음남해17.5℃
  • 구름많음전주15.3℃
  • 맑음보성군18.3℃
  • 맑음정선군9.9℃
  • 구름많음임실12.1℃
  • 구름많음군산14.4℃
  • 구름많음합천14.1℃
  • 구름많음보은10.1℃
  • 흐림장수11.1℃
  • 구름많음포항18.1℃
  • 구름많음서청주11.5℃
  • 흐림순창군12.7℃
  • 구름많음고창15.5℃
  • 구름많음울진17.5℃
  • 흐림대전13.0℃
  • 구름많음거창11.4℃
  • 흐림세종12.7℃
  • 구름많음원주12.5℃
  • 구름많음양산시20.2℃
  • 구름많음영주14.0℃
  • 구름많음성산23.1℃
  • 구름많음파주10.8℃
  • 흐림부여11.9℃
  • 구름많음춘천11.2℃
  • 흐림금산9.3℃
  • 구름많음정읍14.9℃
  • 맑음순천16.0℃
  • 맑음여수18.3℃
  • 구름많음제주23.6℃
  • 맑음영월10.1℃
  • 흐림남원13.5℃
  • 구름많음울산19.6℃
  • 맑음부산22.0℃
  • 맑음북부산20.0℃
  • 구름많음홍천10.1℃
  • 맑음해남19.8℃
  • 맑음거제19.7℃
  • 맑음이천12.2℃
  • 구름많음영천13.6℃
  • 구름많음강화13.9℃
  • 맑음김해시19.0℃
  • 구름많음서귀포22.4℃
  • 구름많음경주시16.6℃
  • 맑음북강릉18.7℃
  • 구름많음의령군15.3℃
  • 구름많음문경12.5℃
  • 구름많음상주11.4℃
  • 흐림추풍령12.4℃

한국 철강산업의 심장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멈췄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9-06 20:47:47
고로4기중 가동중이던 3기 고로 침수로 인한 정전으로 가동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뿌린 폭우로 침수됐다. 이에 따라 고로 4기가 '휴풍'에 들어갔다. 휴풍은 고로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것을 멈춘다는 뜻으로 고로 가동중단을 의미한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제철소 대부분이 물에 잠겨 현장 접근도 힘든 상황이다. 포항제철소는 개소후 지금까지 한번도 고로 가동을 중단한 적이 없었다. 

포항제철소는 연간 1500만t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데 재가동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경제적 손실이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철소측은 고로 가동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매월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7시17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2열연공장 메인전기실 1동이 전소하고 스텐리스(STS)공장 사무실 1동과 기술연구소 지하 사무실이 불에 탔다.

▲ 포항제철소 내부가 침수돼 직원들의 승용차가 모두 물에 잠겨있다.[뉴시스]

제철소측은 모든 설비동 1층과 지하가 침수돼 설비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데다 지하에 있는 전기시설 유실 등으로 고로 재가동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고로 가동에 필요한 주 원료도 모두 침수된 것으로 보여 고로 재가동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제철소는 현재 고로 재가동을 위해 내부 재난대응반을 꾸리고 비상대응 최고 단계를 발령해 대응중이다.제철소는 또 보관중이던 소재와 제품 등도 이번 침수로 대부분 고철(스크랩) 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현재 피해상황을 파악 중으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가능한 조속히 현황을 파악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