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태풍 힌남노 스쳐간 경북 피해복구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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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스쳐간 경북 피해복구에 안간힘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2-09-07 09:37:49
6300명 인력동원 현장 응급 복구와 주민 보호에 나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경북도내에는 모두 10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7일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7명이 숨진 것을 비롯 일가족이 대피중 실족해 70세 여성이 숨지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주택침수 8309건,상가 침수 3077건의 사유재산이 피해를 입었으며 경주시 원당교가 유실되고 경주 대종천 등 9개 하천의 제방이 유실됐다.

2363ha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1965세대 450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대부분 귀가한 상태다.

이에따라 도는 포항과 경주에 응급구호물품 1359세트를 지원하고 급식차량 3대를 현장에 보내 주민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와 울산에서 지원나온 세탁차량 2대도 현장에 보내는 한편 살수차 175대를 동원 도로 청소에 나섰다.

이밖에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응급복구 장비 60대와 공무원과 군인 등 6300명의 인력을 동원 현장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과 경주 지역에는 긴급 통신 복구와 함께 구호물품 기증, 무료 급식 차량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응급복구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KT는 경북 피해지역에 이동 기지국 1대, 발전차 4대, 휴대용 발전기 15대, 축전지 4조를 투입했다. 통신시설 긴급 복구를 위해 600여명의 네트워크 직원이 비상 근무 중이며 통신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특별 상황실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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