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6282억 원 규모 제 2차 추경...경제난 극복·민생 지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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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282억 원 규모 제 2차 추경...경제난 극복·민생 지원 방점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9-08 15:29:06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도민 복지사업을 위해 35조 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제난 극복과 민생 지원에 방점을 둔 것으로, 지난 1차 추경보다 6282억 원 늘린 규모다. 일반회계 5666억 원, 특별회계 616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류인권 경기도기획조정실장은 "부동산 거래절벽 장기화로 지방세 수입이 1조 6182억 원 감소하면서 당초 감액 추경을 고려했지만, 경제난 극복과 민생 지원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2647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000억 원 등을 활용해 1회 추경보다 예산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하천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도민 복지 증진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먼저, 금리 지속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736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화폐 확대 발행지원 385억 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14억 원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23억 원 등이다.

이어 도로·하천 부문의 사회간접자본에 932억 원을 반영했다. △장기 미집행사업인 남양주 화도-운수, 안성 불현-신장 등 도로 확포장에 663억 원 △양평 흑천, 파주 동문천 등 수해상습지 개선을 위한 지방하천 정비와 개수사업 등에 135억 원 △무인교통단속 장비 등 설치사업에 31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이와함께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원 448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296억 원 △긴급복지 21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121억 원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2200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국고보조금과 도비를 매칭해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6056억 원을 반영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격리입원치료비 3036억 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2855억 원 등이다.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해까지 덮쳐 민생안정과 긴급 투자사업 지원을 위해 마른 수건 짜듯이 최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에 제출하는 추경 예산안이 도민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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