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B증권, 디폴트옵션 고객에 사이버금융범죄 보상 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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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폴트옵션 고객에 사이버금융범죄 보상 보험 지원

박지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9-23 15:24:14
KB증권은 지난 22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지원 하기 위해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가입자에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상무), 이진형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기업비용보상보험(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비용 특별약관)이다.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500만 원 한도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한다.

▲ KB증권이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재홍 KB손해보험 법인영업6부 부장, 이진형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이건길 KB증권 연금상품운영부 부장. [KB증권 제공]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KB증권 디폴트옵션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착순 1만명에 해당하는 고객은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12일 정부는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로, 그동안 관심 부족으로 예적금 위주로 퇴직금을 운용했던 가입자는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단,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한해 적용된다.

디폴트옵션 상품 및 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고, 상품이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가능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 무상지원을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의 금융자산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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