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메리츠화재 창립 100주년…"계열분리 후 시총 20배, 자산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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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창립 100주년…"계열분리 후 시총 20배, 자산 10배"

박지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0-04 16:45:17

192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회사인 메리츠화재는 지난 1일 대한민국 보험업계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1922년에 민족자본을 기반으로 조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란 사명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1950년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1956년 보험업계 최초이자 국내 60번째로 대한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67년에는 한진그룹에 편입되었다.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 '제2의 창업'의 정신으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 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는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자산 약 2조7000억 원, 시가총액 1700억 원이었지만 현재 자산 약 28조(22년 상반기 기준), 시가총액 약 3조5400억 원(9월 26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20배, 자산 10배'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2015년 김용범 부회장 취임 후 보수적인 보험업계에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한 결과,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올 상반기에도 당기순이익 4640억 원을 기록하는 등 퀀텀점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와 쌍두마차로 메리츠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는 메리츠증권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2010년 자기자본 기준 업계 14위, 당기순이익 77억 원에 불과했지만 매년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21년 말 기준 당기순이익 7829억 원을 기록, 11년 만에 100배나 급성장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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