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인 해외 마약범죄, 4년간 70% 급증…태영호 "대응책 필요"

  • 흐림북춘천7.3℃
  • 흐림고산18.1℃
  • 흐림광양시14.2℃
  • 구름많음파주9.5℃
  • 맑음대관령9.2℃
  • 흐림원주9.8℃
  • 흐림제주19.1℃
  • 흐림동두천9.8℃
  • 흐림이천8.9℃
  • 흐림북창원13.6℃
  • 흐림정읍12.6℃
  • 흐림양평9.9℃
  • 흐림세종11.9℃
  • 흐림진주13.0℃
  • 흐림충주12.8℃
  • 흐림장수13.2℃
  • 맑음속초15.0℃
  • 흐림서산12.7℃
  • 흐림고흥14.4℃
  • 흐림제천11.0℃
  • 흐림문경10.5℃
  • 구름많음인제9.6℃
  • 흐림인천11.6℃
  • 흐림남원11.1℃
  • 맑음강릉16.9℃
  • 맑음북강릉16.8℃
  • 흐림서울10.2℃
  • 흐림부여12.1℃
  • 흐림산청11.7℃
  • 흐림홍천9.3℃
  • 흐림천안12.5℃
  • 흐림영주9.9℃
  • 흐림광주11.9℃
  • 흐림영광군11.9℃
  • 흐림양산시15.0℃
  • 흐림의령군11.7℃
  • 흐림보성군14.3℃
  • 흐림춘천7.7℃
  • 흐림김해시14.3℃
  • 흐림대구11.8℃
  • 흐림해남14.3℃
  • 흐림서청주12.6℃
  • 흐림진도군13.6℃
  • 흐림고창군12.7℃
  • 맑음백령도14.6℃
  • 흐림의성11.0℃
  • 흐림목포13.0℃
  • 흐림흑산도14.8℃
  • 흐림경주시14.8℃
  • 흐림울산14.7℃
  • 흐림추풍령10.8℃
  • 흐림보령13.4℃
  • 흐림청주13.3℃
  • 흐림순창군11.5℃
  • 흐림청송군12.3℃
  • 구름많음철원10.3℃
  • 흐림안동10.5℃
  • 흐림순천12.5℃
  • 흐림임실11.1℃
  • 흐림수원11.8℃
  • 흐림서귀포19.4℃
  • 흐림성산18.8℃
  • 흐림구미11.8℃
  • 흐림전주13.4℃
  • 흐림고창12.5℃
  • 흐림금산14.7℃
  • 흐림대전12.4℃
  • 흐림부안13.3℃
  • 구름많음울진15.0℃
  • 흐림보은11.8℃
  • 흐림상주10.9℃
  • 흐림거창12.2℃
  • 흐림완도13.5℃
  • 흐림홍성11.9℃
  • 흐림군산13.2℃
  • 흐림함양군13.7℃
  • 흐림영덕14.1℃
  • 흐림남해14.7℃
  • 흐림포항14.0℃
  • 흐림장흥13.8℃
  • 흐림강진군13.9℃
  • 맑음봉화10.4℃
  • 맑음태백11.3℃
  • 흐림창원14.2℃
  • 흐림여수15.3℃
  • 흐림거제16.2℃
  • 흐림통영16.2℃
  • 흐림밀양13.0℃
  • 흐림부산15.7℃
  • 구름많음울릉도14.4℃
  • 구름많음영월12.0℃
  • 흐림영천12.4℃
  • 맑음동해15.7℃
  • 흐림북부산15.5℃
  • 흐림합천12.3℃
  • 구름많음정선군12.1℃
  • 구름많음강화11.4℃

한국인 해외 마약범죄, 4년간 70% 급증…태영호 "대응책 필요"

장은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0-14 16:28:31
재외국민 마약범죄, 2017년 84명→2021년 143명
5년간 마약범죄 687건 중 35%인 242건 日서 발생
太 "재외국민 마약 노출 위험성 커…철저 대응해야"
재외국민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마약 범죄가 4년 만에 70% 증가했다.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초국가적 안보위협!핵 보다 무서운 마약' 토론회를 열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태영호 의원실 제공]

해당 자료에 따르면 마약 범죄를 저지른 재외국민은 2017년 84명에서 2021년 143명으로 늘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진 84명, 111명, 197명으로 증가세였다. 정점 후 2020년 152명, 2021년 143명으로 좀 줄었다.

재외국민 마약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일본이다. 5년간 재외국민이 저지른 마약 범죄 총 687건 중 35%인 242건이 일본에서 일어났다. 2017년 20건, 2018년 23건, 2019년 56건, 2020년 78건, 2021년 65건으로 5년새 3배 이상 급증했다. 

해외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의 범죄 유형도 마약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2년 6월 기준 우리 국민 1067명 중 27%인 291명이 마약으로 수감돼 있다. 4명 중 1명이 마약 범죄로 수감돼 있는 것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인 158명이 일본에 수감돼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마약류 구입 경로가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마약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중국에는 72명, 필리핀 15명, 태국 12, 베트남에 8명이 수감돼 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마약 사범에 대한 재범, 재수감 실태를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률이 높은 마약 범죄를 무방비 상태로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태영호 의원은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해외 우리 국민의 안전에 가장 신경써야 한다"며 "해외 우리 국민의 경우 마약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은 만큼 외교부의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