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물산업에 AI 적용해 고품질 수돗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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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산업에 AI 적용해 고품질 수돗물 공급한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2-11-02 16:32:01
AI기업 참여한 '디지털 물산업 인공지능 실증랩' 개소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디지털 물산업 인공지능 실증랩(이하 실증랩)'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8일 개소하는 대전시의 디지털 물산업 인공지능 실증랩 코스도.[대전시 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 융합(AI+X)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선정돼 추진됐다.

실증랩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AI 누수 탐지, AI 상수관로 탐지, AI 잔류염소 예측, AI 홍수 예측, AI 유량 계측, AI 지하수 예측, AI 유량 예측 등 7종의 융합기술을 활용해 8종의 솔루션을 개발한다.

시는 물산업에 AI를 적용하면 상수관로 노후도 및 염소측정 등 수질관리가 고도화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수도 운영관리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누수관리 등을 통해 물 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 물산업에 AI융합을 시도하면서 민간 자체투자도 일어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약 19억 원을 지원한 결과, 대전 내 수요기업이 2025년까지 AI융합에 총 24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AI 지원과제를 통해 10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물문제, 연구개발특구의 전국 분산에 따른 과학도시 상징성 약화, 인근 지자체로의 인구유출 등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물분야 상생·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물순환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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