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시 "국제기구(EAAFP)-기업 손잡고 철새보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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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제기구(EAAFP)-기업 손잡고 철새보호 활동 시작"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1-25 08:39:13
25일 인천에서 철새보호 '기업챔피언 프로그램' 인증서 수여
현대차, 에스오일, 대한유화, 경동가스 울산지역 4개사 참여
울산시와 국제기구, 기업이 손잡고 울산지역 철새보호 활동을 시작한다.

▲ EAAFP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처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11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기업챔피언 프로그램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 울산기업 4개사가 참여한다.

울산지역 참가 기업은 현대자동차, S-OIL, 대한유화, 경동도시가스 등 4개사다.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는 철새이동 경로 전반의 이동성 물새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된 국제기구다.

EAAFP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 세계 150번째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된 울산의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 사업의 핵심은 참여기업별 보호철새 1종을 정하고, 그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흰목물떼새, 에스오일(S-OIL)은 천연기념물인 원앙, 경동도시가스와 대한유화는 울산시 보호종인 해오라기와 중대백로를 각각 보호종으로 정했다.

참여 기업들은 철새와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삽화(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용품을 제작, 시민들에게 철새보전의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한다.

철새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와 서식지 환경보전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 5월 국제기구, 기업, EAAFP 등재 도시 등이 참여하는 '울산 국제철새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해 국내외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철새도시로서의 위상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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