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두산로지스틱스, 다이소 양주물류센터 신축 수주…'창사 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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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 다이소 양주물류센터 신축 수주…'창사 후 최대 규모'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2-08 10:47:00
설계, 설비, 소프트웨어 등 물류 자동화 솔루션 일괄 공급
수주 금액은 750억 원 규모
연면적 17만3421㎡(약 52,460평), 지상4층으로 신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따냈다.

DLS는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750억 원 규모다.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될 양주허브센터는 연면적 17만3421㎡(약 5만2460평), 지상4층 규모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 구축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물류센터 신축 후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전 과정을 일괄 공급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 예정인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조감도. [두산 제공]

양주허브센터에는 크납(Knapp)의 멀티셔틀, 보이머(Beumer)의 크로스벨트 소터(Cross Belt Sorter), GTP(Goods to Person) 시스템, PTC(Pick to Conveyor) 시스템 등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적용된다.

멀티셔틀은 자동 조절 그리퍼로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정확하게 집어 운반할 수 있게 하며, 고층의 적재 공간을 종횡으로 자동운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상품 입출고가 가능하다. DLS는 멀티셔틀에 GTP와 PTC 시스템을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GTP 시스템을 설치하면 셔틀에서 출고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피킹 효율과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PTC는 중형 크기의 박스를 셔틀을 활용해 자동으로 입출고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작업자의 수동 작업을 없앨 수 있어 물류센터 내 공간 효율성 제고, 신속한 물류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벨트 소터는 물류량이 요구물동량 대비 약 40% 증가해도 배송지별 상품을 고속으로 분류할 수 있는 컨베이어 기반 분류 시스템이다.

DLS는 이외에도 재고, 피킹, 출고 등 양주허브센터의 물류 프로세스 전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다이소가 보유한 전체 물류센터의 프로세스와 지표들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구축한다.

DLS 김환성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DLS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일 뿐만 아니라 단일기업 자가물류센터 기준 국내 최대 면적"이라면서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요구되는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해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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