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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산진해경자유구역 배후단지 중화권 투자유치 나서

박유제
기사승인 : 2022-12-08 11:01:00
경남도·부산시·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 3개 기관 공동 주관 경남도와 부산시 상해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 등 3개 기관이 중화권 70여 개 기업을 초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및 부산신항 배후단지 투자 유치에 나섰다.

▲ 상하이 레딕슨컬렉션호텔에서 열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부산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 제공]

이들 3개 기관이 7일 상하이에 있는 레디슨컬렉션호텔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는 중국 내 마트 2위 업체인 용후이마트를 비롯해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설사인 코스코해운중공업, 친환경 장비제조 상장기업인 초고환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당초 항저우에 위치한 아리바바그룹(글로벌국 국제부)도 참여 신청을 했으나, 외지인이 상하이를 방문할 경우 5일 동안 공공장소 방문을 금지하고 있는 상하이 방역정책 변경으로 참여가 불발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부산기업인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K-팝 공연과 관광홍보 동영상을 통해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경남과 부산을 알리고,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직접 온라인으로 참여해 투자기업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고,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한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날 영상 개회사를 통해 "세계 제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제7위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하는 신항만을 갖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편리한 교통 물류 인프라를 갖춘 경남도를 중국 기업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우리 도는 여러분들의 성공과 미래의 가치를 키워주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상하이사무소(소장 유정실)는 지난 9월 짱수성 옌청시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경남도에 투자 의향 의사를 밝힌 옌청시 신소재섬유제조기업과 12월 중 경남 방문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등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중국기업의 경남 투자 유치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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